나주시는 지난 13일 윤병태 시장이 미래전략과 사무실을 찾아 현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식을 나누며 소속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깜짝 방문은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윤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미래전략과는 ‘미래전략’, ‘첨단산업’, ‘혁신도시지원’, ‘인구청년정책’, ‘데이터기획’ 등 5개 팀, 24명의 직원과 CCTV관제업무를 담당하는 나주시 통합운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부서로 윤 시장이 나주의 미래전략 핵심 사업으로 공 들이고 있는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 핵융합로 실증로 가열 중성입자 음이온원 시험시설, 인공태양 연구소 등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최우선 현안사업인 빛가람동 생활SOC복합센터 건립 등이 주요 소관 업무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