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오비맥주와 음주운전 ZERO 캠페인 실시…"경각심 고취시킨다"

김수아 기자

2022-12-14 12:26:31

2022 음주운전 ZERO 캠페인 모습 / 사진 제공 : 도로교통공단
2022 음주운전 ZERO 캠페인 모습 / 사진 제공 : 도로교통공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와 함께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음주운전, 실수가 아니라 범죄입니다’를 슬로건으로 ‘2022 음주운전 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음주운전은 명백한 범죄이며, 술과 운전은 절대로 함께할 수 없다’는 사회적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교통공단과 오비맥주는 이날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슬로 묶여 움직일 수 없게 된 자동차 등을 전시하고, 음주 후 시각(視覺)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사슬로 겹겹이 묶인 차는 술을 마셨다면 ‘운전 불가능 상태’라는 점을 직관적으로 나타낸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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