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다를 통한 대규모 마약 밀반입과 해양수산 종사자의 마약류 유통 및 투약 등이 증가함에 따라 지방청 중심의 마약수사 전담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서해해경청은 이날 마약수사대 신설로 마약전담 수사관을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증원하며, 소속서인 군산·부안·목포·완도·여수해양경찰서에도 마약전담 수사관 21명을 배치해 해상 마약범죄와 해양수산 종사자의 마약 유통 및 투약 등을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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