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섬마을 교통사고 응급환자 긴급 이송

김궁 기자

2022-12-13 15:54:05

목포해경이 신안군 비금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경이 신안군 비금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남 도서지역에서 교통사고로 늑골 골절 부상을 당한 80대 섬주민이 해경 연안구조정에 의해 육지로 긴급 이송됐다.

13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이날 오전 1158분께 신안군 비금도에서 주민 A(80,)가 차량 교통사고로 늑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대형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비금도 수대선착장에서 A씨와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암태도 남강선착장으로 이동했으며, 오후 122분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목포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고 현재 치료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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