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학교 밖 청소년 돕기 위해 맞손

김수아 기자

2022-12-13 12:41:02

한국농어촌공사 구길모 농어촌자원개발원장(사진오른쪽)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윤효식 이사장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구길모 농어촌자원개발원장(사진오른쪽)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윤효식 이사장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 이하 한청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적 농업 관련 진로 탐색 및 취업 지원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 구길모 원장과 윤효식 한청원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이날 한청원(부산시 해운대구) 대회의실에서 체결됐다.

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은 농촌지역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일자리 제공을 위한 농업·농촌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1993년 설립되어 청소년 상담 및 복지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83개 사회적 농장과 220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간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직업 역량을 향상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및 자립을 위해 적극 협력 지원하기로 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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