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안부 묻는 우유배달', 우유 배달원 초대 행사 ‘감사의 밤’ 진행

최효경 기자

2022-12-13 11:02:39

행사에서 우유안부를 전하는 대리점, 배달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호용한 이사장 / 사진 제공 = 매일유업
행사에서 우유안부를 전하는 대리점, 배달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호용한 이사장 / 사진 제공 = 매일유업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하 사단법인)은 지난 12일 저녁, 서울지역 우유안부 배달원 30명을 초청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전하는 분들을 위한 감사의 밤’ 행사를 열고, 그간의 활동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저녁을 함께한 후,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자리를 마련한 호용한 이사장(옥수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올 12월부터 서울지역 25개구를 모두 배달하며 약 4,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우유를 통해 안부를 묻게 되었다”라며 “우아한형제들, 매일유업, 60계 치킨과 같은 기업 및 개인 후원자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무엇보다 아침마다 어르신께 우유를 전달하는 400여 배달원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준비한 선물은 사단법인의 후원사인 우아한형제들, 매일유업, 60계 치킨에서 각각 2023년도 일력과 배달의 민족 상품권, 셀렉스 영양제 선물세트, 60계 치킨 교환권 등을 준비했으며 이중 배달의 민족 상품권과 매일유업이 준비한 셀렉스 영양제 선물세트는 약 400여 명의 배달원 전부에게 전달한다.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매일유업, 우아한형제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단꿈아이, 이노레드, 죠스푸드, 60계치킨, 펜타브리드, 텐마인즈,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러쉬 코리아 등이 후원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우유안부 캠페인 후원사로 동참, 21개 가정배달 대리점과 약 400명 배달원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우유배달을 전담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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