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연말 맞아 ‘U+희망산타’ 나눔활동 펼쳐

최효경 기자

2022-12-13 09:45:45

지난 12일 오후 영락보린원을 방문한 황현식 CEO와 경영진이 산타 복장을 하고 아동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모습. /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지난 12일 오후 영락보린원을 방문한 황현식 CEO와 경영진이 산타 복장을 하고 아동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모습. /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연말을 맞아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을 방문, 아동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U+희망산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U+희망산타는 지난 2017년 시작한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영진과 임직원이 소외 계층 아동을 만나 온정을 나누는 행사로, 황현식 대표와 경영진 10여명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영락보린원을 방문했다.

이날 황 대표와 경영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 아동들에게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직접 마련한 선물을 증정하고 아동들이 준비한 우쿠렐레·칼림바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아동들이 받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접수 받고, 임직원과 1대1 매칭을 통해 선물을 준비했으며 나눔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이 아동의 사연을 읽고 선물 구매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 총 5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아동에게 전달할 선물을 마련했다.

이번 U+희망산타 나눔활동을 계기로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매월 영락보린원 아동을 위한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나눔활동도 재개할 방침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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