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12일 월야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식이 이날 오후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모정환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3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월야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지난해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1억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지상 2층 연면적 659.97㎡의 규모로 월야면 달맞이 문화센터 부지내에 이전 신축했으며, 나산면과 해보면을 아우르는 권역형 건강증진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진료공간(한방실‧접종실)과 건강증진공간(치매상담실‧건강증진실‧프로그램실‧영양실)을 갖추고 있어, 양·한방 진료는 물론 각종 건강증진사업과 힐링 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 및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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