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홍콩 수출시장을 다시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느타리버섯의 우수성을 홍콩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1+1 판촉 행사와 시식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소비성향 및 기호도 조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전국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68%를 점유하는 주산지로 지난 2017년 3만 8천톤을 정점으로 2018년부터 생산량이 내려가 지난해까지 3만톤 수준으로 정체돼있다. 이 가운데 수출량은 전체 생산량의 0.5% 이하로 내수진작과 함께 수출 증대를 통한 소비확산 노력이 절실하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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