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인천민호특공대' 팬카페 장민호 정규앨범 1,000장 기부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장민호 팬카페 ‘인천민호특공대’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해 가수 장민호의 정규앨범 2집 1,000장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수 장민호의 정규앨범 2집 'ETERNAL(이터널)'은 지난 2017년에 발매한 정규앨범 1집 '드라마' 이후 5년만의 정규앨범이다.

장민호 팬카페 인천민호특공대는 지난 2020년 9월 가수 장민호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금한데 이어 매년 건강음료, 쌀 등 기부금품을 적십자를 통해 기부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민호특공대 관계자는“적십자는 언제나 믿고 후원하는 파트너로서 이번 앨범 기부에 있어서도 당연히 좋은 일에 써주시리라 믿고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