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 소아암 환아 위해 가왕전 상금 100만원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

김수아 기자

2022-12-12 14:08:14

가수 김희재 / 사진 제공 = (재)한국소아암재단
가수 김희재 / 사진 제공 = (재)한국소아암재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11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수 김희재 이름으로 지원될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매달 30만 원씩 1년동안 총 36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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