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SK스페셜티·행복나래와 결식우려아동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 실시

김수아 기자

2022-12-12 12:32:45

SK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SV추진팀, 행복나래㈜, SK스페셜티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행복얼라이언스
SK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SV추진팀, 행복나래㈜, SK스페셜티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행복얼라이언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SK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SV추진팀, 행복나래㈜, SK스페셜티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자원봉사는 행복얼라이언스가 주도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복상자’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의 기부로 모인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물품을 담은 패키지다.

올해 행복상자는 31개 기업이 기부한 총 28.5억 원 상당의 물품 46종이 담겼으며, 아동의 성별과 연령에 맞게 배분되어 전국 각지의 1만 2,000명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자원봉사는 SK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SV추진팀, 행복나래㈜, SK스페셜티 임직원들이 참여해 7일과 8일 이틀에 나누어 진행됐다. 3개 기업 총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포장한 600여 개의 행복상자는 기업들이 물품 기부부터 포장 자원봉사에도 직접 참여해 의미가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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