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서울지사, 취약계층 200가구에 방한용품 등 '사랑의 선물' 전달

김수아 기자

2022-12-10 12:51:46

사진 제공=적십자사 서울지사
사진 제공=적십자사 서울지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적십자사 후원조직인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할 ‘사랑의 선물’ 제작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방한용품과 생필품, 건강용품 등 총 24종을 포장해 행정기관과 적십자 봉사원의 추천으로 결연하고 있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200가구에게 전달한다.

적십자 ‘사랑의 선물’은 1960년대부터 이어온 대표적 연말 이웃 돕기 봉사활동으로 해양경찰 및 군부대 위문품 제작을 시작으로 올해도 적십자사 서울지사 자문위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명예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송현옥 서울특별시장 부인과 자문위원, 적십자 봉사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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