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 11월 가왕전 상금 전액, 소아암·백혈병 환아위해 기부

김수아 기자

2022-12-09 09:52:36

가수 정동원 / (재)한국소아암재단
가수 정동원 / (재)한국소아암재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20만 원 전액을 소아암, 백형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261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이달 새 미니앨범 '사내'를 통해 소년 미를 벗고 사내 이미지로 변신하고 있다.

오는 24, 25일 콘서트 '성탄총동원;(2nd JEONG DONG WON'S CHRISTMAS CONCERT)을 통해 팬들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이며, 내년 1월 정동원 콘서트 2ND 음학회 '音學會' 전국투어 개최 소식에 전국의 팬들이 많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된 상금 전액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장기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정서 안정과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전해주고자 환우들이 평소 소망했던 선물들을 준비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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