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시각장애아동 위해 'U+희망도서관' 건립

최효경 기자

2022-12-09 09:07:50

LG유플러스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시각장애아동의 교육환경 질을 높이고 지식정보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광명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 사진은 대구광명학교 조현관 교장(왼쪽 두번째)과 LG유플러스 권근섭 동부기업영업담당(왼쪽 세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U+희망도서관 7호점 지원 기금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시각장애아동의 교육환경 질을 높이고 지식정보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광명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 사진은 대구광명학교 조현관 교장(왼쪽 두번째)과 LG유플러스 권근섭 동부기업영업담당(왼쪽 세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U+희망도서관 7호점 지원 기금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가 연말연시 시각장애아동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7번째 U+희망도서관을 건립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시각 장애아동의 교육환경 질을 높이고 비장애인과 지식정보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광명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U+희망도서관’은 전국 맹학교에 최신 ICT 기기를 지원해 시각장애를 가진 청소년이 도서관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 맹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지어왔으며, 이번 대구광명학교는 7번째 도서관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