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내년 2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저소득층 보호"

김궁 기자

2022-12-08 16:11:44

진도군청 (사진제공 = 진도군)
진도군청 (사진제공 = 진도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진도군이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서고 있다.

8일 진도군에 따르면 계절형 실업, 한파, 대외 활동 감소 등으로 복지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있다.

담당 마을 공무원과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인적 안전망 협조 체계를 활용해 내년 2월말까지 복지 사각 지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매월 개최되는 반상회날은 공무원 전체 직원이 계절형 실업, 한파 등으로 발생되는 취약계층을 비롯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 장애인 가구를 방문한다.

또 읍·면 중심의 현장점검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시 각종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활용해 대상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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