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원은 건설·시설 안전 분야 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5개 학·협회와 함께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출범 이후 6번째를 맞이한 이날 포럼은 유관 학·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안전산업 민간주도 혁신성장 지원 성과와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지원사업, 시설안전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안전관리 모델 개발, 스마트 건설안전 장비 지원사업 등 관리원이 올해 추진한 동반성장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동반성장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오후 포럼에서는 올해 실무위원회가 발굴하여 검토한 10건의 규제 혁신 성과 보고, 조성일 전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의 ‘국토안전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 강연 및 토의 등이 마련됐으며, 관리원이 지난 11월 초 베트남 꽝남성에서 개최한 기술 홍보 워크숍에 참여했던 기업을 알리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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