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께 진도군 성남도 주민 A씨(60대,여)가 극심한 복부 통증으로 장폐색이 의심되어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보건지소장의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조도 창유항에서 A씨를 탑승시키고 신속하게 진도군 서망항으로 이동, 오전 9시 53분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에 의해 육지로 이송된 A씨는 목포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고 현재 치료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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