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현재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경남 합천군 합천읍 대야로 991)에 거주하거나 합천군 내에 거주하고 있는 원폭피해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비 사용 및 신청방법 등 각종 지원 행정절차를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설명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협업하여, 간호학 교수, 간호사, 전문상담사로 구성된 적십자 봉사원들이 원폭 피해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정서 회복을 위한 심리사회적지지활동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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