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 소아암 환아 위해 1,179만원 기부

김수아 기자

2022-12-07 11:08:18

가수 임영웅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 / 사진 제공 = (재)한국소아암재단
가수 임영웅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 / 사진 제공 = (재)한국소아암재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잉영웅의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에서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1,179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포에버웅 스터디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기 위해 200명의 회원이 모여 있는 팬클럽이다.

포에버웅 스터디가 기부한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 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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