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의 일환으로, 단편영화 정기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를 론칭했다.
‘스토리업 쇼츠’는 격월마다 우수한 단편영화를 상영해 신인 감독에게 작품 상영의 기회를, 관객에겐 영화제에서나 만날 수 있던 단편영화의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10월까지 총 7회의 상영회가 열려 44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론칭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스토리업 쇼츠’는 △REcord, REplay, REboot! △김초희’s choice : REtro, RElief 총 2개의 섹션으로 구성, 총 5편의 영화 상영과 특별한 GV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섹션 ‘REcord, REplay, REboot!’에서는 영화에 대한 성찰을 담은 작품을 감상하고, 148만 구독자를 보유한 영화 전문 유튜버이자 영화평론가 김시선이 진행하는 GV를 통해 코로나 이후 단편영화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두 번째 섹션 ‘김초희’s choice : REtro, RElief’는 김초희 감독과 함께 향수와 그리움, 재치와 과감함까지 ‘우리가 영화를 보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 외에 ‘스토리업 쇼츠’ 1주년을 축하하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CJ ONE 앱에서 ‘2023년에 만나고 싶은 단편영화는?’ 투표하기와 ‘스토리업 쇼츠’ 1주년 축하 댓글 작성하기 이벤트를 진행,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CGV관람권, ‘스토리업’ 굿즈 등 선물을 제공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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