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전산장비 827대 한국IT복지진흥원에 전달…"IT 취약계층 정보 격차 줄인다"

김수아 기자

2022-12-07 09:44:45

지난 11월 23일 서울 여의대로에 위치한 DL건설 서울사무소에서 전산자원 기부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DL건설
지난 11월 23일 서울 여의대로에 위치한 DL건설 서울사무소에서 전산자원 기부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DL건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DL건설은 지난달 한국IT복지진흥원이 진행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DL건설은 사용하지 않는 △데스크탑 246대 △모니터 106대 △노트북 475대 등 총 827대의 전산자원을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부했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기부 받은 전산장비를 업사이클링(Upcycling·재활용 가능한 물품의 가치를 높이는 일)해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IT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한편 사회적 나눔 확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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