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더블유WEEK’는 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시작된 정기 이벤트로, 직원들은 넥슨 사옥에 마련된 기부부스에서 자신이 원하는 기부금을 직접 선택한 뒤 사원증을 태깅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직원들의 총 모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한다.
이번 ‘제3회 더블유WEEK’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이중명)에 전달한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치료 지원 및 치료 이후의 건강·복지·교육·자립을 위한 종합 지원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기금은 소아암 환아들의 수술비 및 장기간 항암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의 재활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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