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마을터 걷기 동아리 운영 마쳐…"일상 속 건강한 걷기 생활"

김궁 기자

2022-12-05 17:29:41

마을터 걷기 동아리 운영 모습 (사진제공 = 무안군)
마을터 걷기 동아리 운영 모습 (사진제공 = 무안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10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2년 걷는 즐거움! 얻는 건강! 마을터 걷기 동아리 운영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별 동아리 대표 주도 하에 마을안길, 공원길, 농로길 등 생활터를 함께 걸어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걷기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별 걷기지도자를 발굴해 주민 스스로 걷기를 1시간씩 실시했으며, 프로그램이 끝난 현재까지 주민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자체적으로 걷기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10개 마을 1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과 30분 이상 걷기 실천율이 개선됐으며, 운동 후 체력증진, 스트레스 해소, 만성질환 개선의 효과를 보였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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