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이민형 단장, 정이인 사무국장 및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이윤형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체육·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주요 스포츠 대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힘을 합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스페셜올림픽 통합 농구단 창단 지원 및 홍보, △구단 소속 선수 스페셜 올림픽 활동 참여, △농구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발달장애인 농구 사회적 인식 개선 등 발달장애인의 체육·문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발달장애인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통합 농구팀’ 탄생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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