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상대적으로 문화환경이 취약한 농촌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읍과 여수 간 지역작가와 지역민들의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5명의 정읍 작가(송정숙, 백소연, 장순, 김기수, 노예진)와 6명의 여수 작가(정원주, 서봉희, 윤석현, 이은이, 배혜미, 김선수) 총 11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작품 24점을 선보인다.
정읍·여수 작가들은 1박 2일간 동진강 유역을 탐방하며 정읍을 스케치 답사한 후 호남평야의 젖줄인 동진강 물줄기를 따라 직접 체감한 정읍의 아름다운 경관과 비경을 작품화했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입장이 가능하며, 정읍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정읍시 생활문화센터 또는 정읍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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