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울전산센터 이전 및 기반시설구축 마쳐…"센터 안전성 강화"

김수아 기자

2022-12-02 14:01:52

12월 2일(금) 캠코양재타워 1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캠코 서울전산센터 이전 완료 보고회에서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캠코
12월 2일(금) 캠코양재타워 1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캠코 서울전산센터 이전 완료 보고회에서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캠코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일 캠코양재타워(서울 강남구) 17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전산센터 이전 및 기반시설구축’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캠코 서울전산센터(전산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전산센터 소재 건물의 노후화와 시스템 자원 증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서울지역본부 舊사옥에서 캠코양재타워로의 이전을 추진했다.

캠코는 전산센터 이전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존 전산센터와 신규 전산센터를 이원화하여 운영하는 점진적 이전 방식을 채택하여 약 10개월 간의 작업을 통해 전산센터 이전을 마무리했다.

특히, 캠코는 전산센터 이전과 함께 전기, 소방 및 공조 등을 포함한 신규 기반시설을 구축하여 전산센터의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전산센터 대비 50% 수준의 시스템자원 수용시설을 확충해 증가하는 IT시스템 수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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