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4개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를 대비한 자율주행차량이 도로주행 시 발생하는 돌발상황 현장대응 기술과 데이터 표준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도로교통공단 김용호 ESG경영실장, 한국교통연구원 문영준 SOC디지털연구센터장, ㈜비트센싱 이성진 대표, ㈜모라이 정지원 대표가 참석했다.
현장제어기술 개발을 위해 공단은 돌발상황 현장제어 데이터 표준 가이드라인 연구(한국교통연구원), 돌발상황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분석(모라이), 현장제어에 필요한 교통정보 생성(비트센싱) 등 분야별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공단은 경찰청 자율주행기술혁신사업단에서 관리하는 돌발상황 현장제어기술 개발과제의 1단계 성과물과 연계해 2023년 2단계 연구에서는 V2I 기반 돌발상황 현장제어 데이터셋 가이드라인을 고도화하고 표준(안) 및 정책제안도 적극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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