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친환경양식 기술이전 심화과정 교육 마쳐…"발전 가능성 확인"

김수아 기자

2022-12-02 13:44:26

사진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사진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지난달 7일부터 12월 2일까지 4주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태안양식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친환경양식 기술이전 심화과정(2차)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친환경 양식 기술이전 심화과정 교육은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인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바이오플락 기술의 원리와 이해, △바이오플락 수질관리와 이해, △내수면(저염분)이온조절, △새우양식의 질병과 대책, △양식장 HACCP 인증 절차, △사육수조 관리, △ pp수조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공단에서 주관하며,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보령시 호텔머드림에서 개최된 ‘친환경 새우양식 발전을 위한 워크숍’도 참여하여 (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교육생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토론을 통해 친환경 새우양식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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