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시 금능리'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김수아 기자

2022-12-02 10:49:34

사진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사진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 이하 제주센터)는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하는 ‘2022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제주시 금능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뿔소라 특화상품을 개발 및 판매함으로써 마을 해녀들이 채취한 뿔소라 판로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소득 창출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금능 해수욕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열었으며, 뿔소라를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 개발 등 수산식품 고도화 지원 사업과 유휴시설 활용 매장 운영관리 등을 기획·진행하여 자립적 판매로 개척을 위해 노력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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