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11월 총 2만2,860대 판매…"전년 동월 比 86.2% ↑"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11월 한 달 동안 총 2만2,860대(완성차 기준 – 내수 2,057대, 수출 20,803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86.2%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5.4% 증가한 총 2만803대이며 이로써 한국지엠은 해외 시장에서 8달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것이 한국지엠측의 설명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6,369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85.2% 증가세를 기록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전년 동월 대비 20.7% 증가한 758대가 판매되며 쉐보레 콜로라도가 11월 한 달간 총 193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227.1% 증가세를 나타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