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화순군립요양병원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현판 전달"

치매 안전망 구축 위한 기관·단체 동참 촉구

김궁 기자

2022-12-01 16:54:57

 현팍식 후 병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제공 = 화순군)
현팍식 후 병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제공 = 화순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치매안심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달 30일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화순군립요양병원을 치매극복 선도 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지역 사회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며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는 곳이다.

앞으로 화순군립요양병원은 화순군 치매 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검진, 치매극복캠페인 등 치매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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