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전기차 충전소는 농촌지역 친환경 발전원인 태양광 기반의 에너지 자립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으로 설계·구축됐으며 채광이 좋은 낮 시간대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성된 전기 에너지를 충전에 사용하고 잔여 전기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해 야간 시간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원리다.
충전소 설치는 전라남도정보문화진흥원의 ‘SOS랩 운영 및 SW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흥원 산하 전남SOS랩 시민연구반의 도심 외곽지역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제안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에 지역 ICT분야 전문기업인 아이오티플러스(주)는 작년 10월부터 제품개발, 현장적용, 주민실증을 거쳐 충전소를 최종 설치·완료했다.
충전소는 태양광 전기를 활용한 이동형 실버 전동 전기차 12기, 농업용 전기차 2기 충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유료 충전 시설인 일반 전기차 중속 1기, 완속 1기도 갖춰져 있다.
일반 전기차 뿐만 아니라 농촌 사회 실버 전동차, 농업용 전기차 보급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충전 인프라가 열악했던 주민들이 실생활에 매우 유용한 에너지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나주시는 결제 수단도 원가 대비 10%할인된 금액으로 충전할 수 있는 나주랑상품권 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비용 절감과 지역화폐 이용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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