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북부지부 현판식 진행…"본격 활동 돌입"

김수아 기자

2022-11-30 16:56:31

사진 제공 : 경기도
사진 제공 : 경기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는 시민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공익활동지원센터 북부지부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 조성환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송성영 경기도 시민사회활성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센터조직은 2팀(변화지원·전략사업) 정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센터 공간은 총면적 292㎡(88평)로 공익활동가․시민단체 간 협업을 위한 협업 공간, 회의실, 휴식 공간인 도민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기존 남부센터(수원시 팔달구 소재)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경기북부 시민단체의 지원 기반을 마련한 만큼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 ▲공익활동가 성장 지원 ▲공익활동 상담소 운영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 ▲2023 공익활동 ‘파트너 페어 in 경기’ ▲비무장지대(DMZ) 생태평화 프로젝트 ▲1기업-1단체 참여 캠페인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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