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명품 관광지,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에 3개소 선정

함평엑스포공원, 돌머리해수욕장, 함평자연생태공원

김궁 기자

2022-11-30 16:40:02

돌머리해수욕장 드론촬영 모습 (사진제공 = 함평군)
돌머리해수욕장 드론촬영 모습 (사진제공 = 함평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남 함평군의 명품 관광지들이 관광객 누구에게나 편리한 ‘무장애 관광명소’로 탈바꿈된다.

함평군은 3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함평군 관광지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임산부 등 관광 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전 국민의 관광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관광지는 △함평엑스포공원 △돌머리해수욕장 △함평자연생태공원 3개소다.

이들 관광지점은 각 5억원씩 총 15억원(국비 7.5억원)의 사업비로 시설 개선은 물론 관광활동을 위한 정보‧서비스‧콘텐츠 등 무장애 관광을 위한 제반 사항을 함께 개선하게 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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