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폐건전지 분리배출 활성화 및 폐합성수지 사용 증대에 따른 자원의 효율적 이용,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공공기관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보급하고 수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관별 ‘폐건전지 수거의 날’ 운영, 폐합성수지 재활용품 구매 활성화를 독려하는 홍보·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영구 나주부시장, 이정문 한국농어촌공사 총무인사처장, 이시정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강영구 부시장은 “2050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쓰레기 감량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배출에 따른 재활용품 활성화를 통해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기여해가겠다”라며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학생, 시민이 참여하는 폐건전지 수거, 폐합성수지 재활용품 구매 등 재활용 활성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한국농어촌공사를 시작으로 사학연금공단,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력거래소, 우정정보사업센터와 업무협약을 연이어 체결할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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