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제54회 중앙운영대의원회 개최…"남부지방 가뭄대책 실시"

김수아 기자

2022-11-29 14:58:19

사진 제공 : 농어촌공사
사진 제공 : 농어촌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9일 새만금33센터에서 '제54회 중앙운영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공사 및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토론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이은만 회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이학구 회장 등 중앙운영대의원들은 새만금 사업 추진현황 및 ‘22년 수자원관리 종합현황, 농지은행사업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공사 경영진과 현안사항에 대한 폭넓은 논의와 농어촌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남부지방에 계속되고 있는 극심한 가뭄에도 선제적 대응으로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병호 사장은 “가뭄상황 극복을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관정을 개발하고 양수저류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가뭄대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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