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LS 명노현 사장, 안원형 부사장 등 LS그룹 임직원들과 안성시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박종철 복지교육국장,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약 500명이 참여해 직접 배추 속을 채우고 이를 포장해 각 시설과 가정에 배달했다.
LS는 지난해부터 LS미래원 내 유휴 부지에 토종꿀벌 약 40만 마리가 서식할 수 있는 50여개의 벌통을 설치 후 지역 농가에 양봉 장소를 제공하는 ‘지구생태 환경 살리기 운동’에 참여 중이며, 올해 수확한 50kg의 토종벌꿀을 이번 김장 행사 나눔 품목에 합쳐 기부하기도 했다.
명노현 ㈜LS 사장은 “본격적인 추위의 시작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