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규 국토안전관리원 본부장, 일산대교 정밀안전진단 점검 나서

김수아 기자

2022-11-18 14:12:40

사진 제공=국토안전관리원
사진 제공=국토안전관리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신원규 기반시설본부장은 경기도 고양특례시 일산대교 본선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해 교량 시설물과 직원의 안전보건 실태를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준공된 일산대교 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과 김포시 걸포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590m의 교량으로, 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로 고시돼 있다.

일산대교 정밀안전진단은 지난 10월 말 시작해 내년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관리원은 외관조사, 내구성시험, 안전성평가 등을 진행한 후 교량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보수·보강 방안을 관리주체인 일산대교 주식회사에 제시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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