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경기도 분당 소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시상식’에는 수상자 박선민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대상㈜ 양영렬 소재연구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욱준 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한림식품과학상은 식품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상㈜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2015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매년 세계적인 연구업적을 이룩한 식품과학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제8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수상자 박 교수는 대사성 질환의 완화 및 예방을 위한 식사 관리법 연구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전통식품인 장류의 효능 입증 연구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 임정배 대표는 “국내 식품업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식품과학기술 부문 발전에 힘쓰는 인물들을 위한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