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광주사업부는 지난 2018년부터 핑크박스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자사 제품들을 기부해주고 있다. 올해는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클렌징폼, 선크림, 여성청결제 총 6종, 999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위 물품들은 모여진 후원금으로 구매한 위생용품들과 함께 핑크박스로 구성되어 여성청소년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임형 아모레퍼시픽 광주사업부 팀장은 “저희의 나눔이 일상생활에 작은 기쁨이 되어 저소득가정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은 “핑크박스는 위생용품 뿐만 아니라 여성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생필품들이 골고루 구성되어 있어 그 만족도가 더 크다”며, “아모레퍼시픽 광주사업부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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