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광주, 아모레퍼시픽 광주사업부와 여성청소년 100명에 핑크박스 전달

김수아 기자

2022-11-17 14:10:17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현미 본부장과 아모레퍼시픽 광주사업부 이임형 팀장 / 사진 제공 : 초록우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현미 본부장과 아모레퍼시픽 광주사업부 이임형 팀장 / 사진 제공 : 초록우산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현미)는 아모레퍼시픽 광주사업부(팀장 이임형)로부터 광주광역시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의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핑크박스’ 사업 물품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광주사업부는 지난 2018년부터 핑크박스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자사 제품들을 기부해주고 있다. 올해는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클렌징폼, 선크림, 여성청결제 총 6종, 999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위 물품들은 모여진 후원금으로 구매한 위생용품들과 함께 핑크박스로 구성되어 여성청소년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임형 아모레퍼시픽 광주사업부 팀장은 “저희의 나눔이 일상생활에 작은 기쁨이 되어 저소득가정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은 “핑크박스는 위생용품 뿐만 아니라 여성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생필품들이 골고루 구성되어 있어 그 만족도가 더 크다”며, “아모레퍼시픽 광주사업부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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