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는 영어교육도시 내 문화증진과 정주민 화합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JDC Book fair’를 끝으로 행사가 중단된 바 있다.
3년 만에 열리는 함께 만드는 ‘영어교육도시 파머스 마켓’은 영어교육도시 정주민과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공동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판매장과 함께 도시 내 정주민의 플리마켓이 열리고, 국제학교 학생들의 클래식 실내악, 밴드 등 여러 공연이 펼쳐지며, 캘리크라피, 캐리커쳐 체험 부스부터 소방관과 함께하는 안전체험(CPR) 부스도 운영한다.
행사는 영어교육도시 내 제2호 근린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열리며, 오후 1시부터는 로컬푸드 판매장과 플리마켓,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하고, 오후 4시부터 공연이 시작될 예정이다.
JDC는 행사장 입장 및 공연 관람 비용은 무료며, 당일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도보 및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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