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연말 이웃 돕기 '2022 사랑의 선물' 제작…"취약계층 지원"

김수아 기자

2022-11-16 16:08:34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이 16일(수) 오전 10시, 서울 중구 적십자 서울사무소 4층 앙리뒤낭홀에서 열린 ‘사랑의 선물’ 제작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이 16일(수) 오전 10시, 서울 중구 적십자 서울사무소 4층 앙리뒤낭홀에서 열린 ‘사랑의 선물’ 제작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정채영)와 수요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앙리뒤낭홀에서 '2022 사랑의 선물'을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제작한 ‘사랑의 선물’ 3,000세트는 방한용품과 생활용품 등 8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이 결연을 맺고 지원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온누리상품권도 추가 지원된다.

이어 대한적십자사와 수요봉사회는 아동·청소년 2,000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9개국 주한외교대사부인을 비롯해 국무위원 및 차관 부인, 금융기관장 및 공공기관장 부인, 골든반(이임 수요봉사회원) 회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과 적십자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사랑의 선물은 지난 10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적십자 바자’의 수익금으로 제작하였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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