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지역사회 상생 위해 시공사와 협업 추진…"지역경제 활성화"

김수아 기자

2022-11-16 11:30:33

한난 건설현장 상생 업무협약 관련 사진(좌측에서 세번째 곽승신 한난 건설본부장) / 사진 제공 = 한국지역난방공사
한난 건설현장 상생 업무협약 관련 사진(좌측에서 세번째 곽승신 한난 건설본부장) / 사진 제공 = 한국지역난방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 이하 한난)는 대구, 청주, 세종, 양산 등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지역사회 상생과 현장 안전을 위해 시공사들과 현장 중심의 협업을 통한 건설 공사를 추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한난은 시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협력업체와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한난은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인력, 장비, 물품 등을 최대한 지역 소재 업체를 통해 조달하고자 지난 4월 시공사인 롯데건설㈜, ㈜한화건설, 금호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4개사와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0월까지 지역 소재 업체와 130억원 상당의 물품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월 평균 860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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