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協, '찾아가는 옛날옛적에 오늘도 청춘' 6개월 대장정 마무리

김수아 기자

2022-11-15 18:34:43

사진 제공=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사진 제공=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2 “찾아가는 옛날 옛적에 오늘도 청춘"이 지난 6월에 시작하여 11월 14일까지 6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 25개 구에 소재하는 어르신 센터를 방문해 고령화 시대 어르신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취지에 부합하고자 1부 문화예술 즐김 활동을 통해 '건강'과 '회복'의 공연예술 무대를 펼쳤으며 이어 2부 문화교육은 어르신들의 심리와 뇌건강 치유를 위한 문화교육 학습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데이케어센터, 경로당, 요양기관 등 복지서비스 체감온도를 향상하고 어르신들께 여러 문화 힐링 혜택을 제공하고자 진행된 행사는 문화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문화 격차를 해소 하는데 목적을 둔 ”찾아가는 옛날옛적에“는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2,000여명의 어르신들이 문화 혜택을 받았으며 해가 거듭할수록 초청 단체와 관람하는 인구가 증가하며 실버 세대의 즐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측의 설명이다.

이번 공연에서 총연출에는 장유리 교수가 맡았으며, 예술감독-주연, 안무감독-김하얀새, 음향감독-백수영, 크리에이터감독 겸 문화교육-서윤정, 진행-배우 서정욱, 트롯가수-박재강,송우주,홍지호 명창-김리한, 무용수-김유진,이이, 스티릿댄서-김민혁, 첼리스트-김경단, 바이올리니스트-백지현, 가야금-김현정, 대금-박열기 등 각 분야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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