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위해 61억 확보

올해 60개소 정비 완료, 현재 5개소 사업 추진 중

김궁 기자

2022-11-15 15:53:16

보길 군도 13호선 확포장 모습 (사진제공 = 완도군)
보길 군도 13호선 확포장 모습 (사진제공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617,000만 원을 확보하여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선형 개선 및 재포장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까지 군도 및 농어촌도로 40개 노선, 60개소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5개소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요 사업은 도로 균열 및 부등 침하 등으로 통행 불편을 겪고 있는 구간은 아스콘 덧씌우기, 차도 폭 협소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은 도로 확포장, 시거 확보를 위한 선형 불량 도로 개선 공사 등이다.

완도군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40개소에 대해 완도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표지, 과속 방지턱, 안전 펜스, 미끄럼 방지 포장 등을 점검하였으며, 노후·훼손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정비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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