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한 목도리는 학생들이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며 스스로 의견을 내고, 손수 뜨개질하며 완성했다.
봉사 동아리 학생들은 “뛰어난 솜씨는 아니지만 정성껏 목도리를 만들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숙자 흥남동장은 “정성껏 만든 목도리를 기탁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선물 받은 어르신들도 큰 기쁨과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