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해남미남축제 잠정집계 16만5,000여명 참여로 마무리

김궁 기자

2022-11-14 16:21:12

14일 열린 정례직원회의 모습 (사진제공 = 해남군)
14일 열린 정례직원회의 모습 (사진제공 = 해남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해남미남축제는 잠정집계 16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현장 안전관리를 실시해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전했으며 명군수는 중대재해예방법 시행과 관련, 전직원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보고체계와 책임자 규정, 상황실 운영 점검 등 안전관리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명군수는 해남미남축제 개최를 통해 다중이 이용하는 대규모 축제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시행한 이번 경험을 토대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비상 상황 발생시 대응 할 수 있도록 매뉴얼화 할 것을 지시했고, 이날 회의에서는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타지역 배추가 해남산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없는지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지속할 것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4차 접종 대상자 확대 및 독감 예방접종 독려 등 현안 사항에 대한 업무 지시도 이뤄졌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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