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통신 분야 탄소중립 위해 협력사와 기술토론회 개최

김수아 기자

2022-11-14 15:42:50

국가철도공단 통신처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14일(월) 공단 회의실에서 통신 분야 기술토론회를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통신처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14일(월) 공단 회의실에서 통신 분야 기술토론회를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국가철도공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철도 통신설비에 적용 가능한 탄소중립 과제 발굴을 위해 설계사, 제조사 등 협력사와 함께 ‘탄소중립 Think Talk 기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철도교통관제센터 전송설비 운영장치 소비전력 감축을 위한 가상화 서버 도입’ 등 올해 추진 중인 과제 추진현황 소개 및 기술 토론, 내년 과제 선정을 위한 공단 및 협력사 제안 아이디어 발표,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추가안건 발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단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 열차 비운행 시간대 열차무선설비 기지국 전파출력 자동 조정 △ 광역철도 역무자동화설비 비상·장애인게이트 기능 통합 △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옥외 CCTV 카메라 전원 공급 등 총 17개 아이디어를 내년 업무계획반영 또는 중장기 과제로 분류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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