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와 학대피해아동 위한 '현대모비스 HUG' 활동 펼쳐

김수아 기자

2022-11-14 15:39:48

사랑의바스켓 현대모비스 HUG 포스터 / 제공 : 세이브더칠드런
사랑의바스켓 현대모비스 HUG 포스터 / 제공 : 세이브더칠드런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과 함께 학대로 인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고지역 아동 및 가족구성원에게 가정의 정서적 안정, 가족 기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HUG’ 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HUG’는 전국적으로 사회문제 시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심리치료지원을 통해 연고 지역 내 피학대아동들의 후유증 예방과 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으로 경기장 특정 구역 티켓 판매를 통해 기부금을 적립해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현대모비스의 신규 사회공헌활동이다.

세이브존과 칠드런존에서 홈경기 관람을 하는 관중은 자동으로 ‘현대모비스 HUG’에 참여 가능하며 시즌 종료 후 해당 구역 정산을 통하여 티켓 당 2,000원의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에 전달한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현대모비스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오는 26일 전주KCC전에서 ‘현대모비스피버스와 함께하는 SAVE DAY’를 진행한다. 경기장 2층 복도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소개, 어린이날 선언문 전시 및 제작체험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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